12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7일 인도네시아 아체에서 발생한 심각한 지진과 관련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위로 전보를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심각한 지진이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조성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중국정부와 중국인민 그리고 자신의 명의로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조난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도 진심어린 위로를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친밀한 인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인도네시아 인민이 입은 피해를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인도네시아측과 함께 재해구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대통령은 조코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인한 영도하에 인도네시아 인민들은 반드시 재난 피해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고향을 재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