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12일] (리옌샤(李延霞), 류정(劉錚) 기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시노스틸(SINOSTEEL) 채무조정안이 마침내 확정됐다. 중국은행 등 6개 은행과 시노스틸은 지난 9일 ‘부채 보유+전환사채(CB)+조건부 은행대출금 주식전환’ 방식으로 원리금 총액 600여억 위안의 채권에 대해 총체 구조조정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요해한 바에 따르면, 600여억 위안의 채권 중 부채 보유 비율은 절반이 넘는다. 채무 구조조정 후 시노스틸의 유이자부채 비율은 80% 가량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문가는 전기 전환사채와 후속 조건부 은행대출금 주식전환 조정안은 기업의 레버리지 비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어 기업이 부담을 덜고 사업에 매진하게끔 하는 동시에 기업의 자체 압박 가중 추진, 기업 내부 개혁을 심화하여 고효율적이고 유연한 경영제도를 형성하고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고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시노스틸 채무조정안 틀 협정 체결 후 조정안의 시행 작업이 바로 실시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