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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전 세계에 2017년‘즐거운 춘제’ 포진...‘중국창조’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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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2-16 16:41:01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16일] (저우웨이(周瑋) 기자) 15일, 문화부 소식에 따르면, ‘13차 5개년’규획 기간 국가의 대외전략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 관련 업무의 큰 흐름을 감안하여 2017년의 ‘즐거운 춘제(春節)’ 설날특집은 국내 각 분야의 역량과 양국 혹은 다국간 협력을 토대로 국내외 자원을 통합하고 지역발전의 주제를 돌출이 함으로써 특색이 다양하고 하이라이트가 분명한 ‘즐거운 춘제’ 특집을 글로벌 범주에서 포진하여 전 세계에 민족특색과 시대특징을 가진 ‘중국창조’와 ‘중국창의’를 푸시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한 문화부 2016년 4분기 정례 기자회견에서 문화부 대외연락국 리젠강(李健鋼) 부국장은 2017년 ‘즐거운 춘제’ 설날특집 세계 각 지역에서의 기획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인간문화재와 민악(民樂)을 문화용어로 교묘하게 활용하여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가와 교류를 전개하고 실크로드 정신을 계승하여 민심이 서로 통하게 한다. 인터랙티브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아프리카 지역을 커버하는 6개 공연팀을 파견한다. 서로 간의 공통점은 모으고 다른 점은 해결안을 모색하여 협력을 심화시킴으로써 태국의 ‘즐거운 구정’과 일련의 친목회, 일본의 ‘춘제제(春節祭)’, 싱가포르의 ‘중국정 넘쳐 흐르는 따뜻한 도시’ 등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종합행사에 인기를 불어넣고 일반인들의 정서에 어울리게끔 하며 더욱 창의적으로 한다. 민심을 토대로 주류를 타겟으로 북미지역에서의 마케팅 수준을 제고하여 ‘뉴욕에서 만나는 중국의 예술’을 대표로 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북미지역의 프리미엄 문화시장에 진출하도록 한다. 주요 도시를 핵심으로 주변 도시를 복사하는 전략으로 악기, 무용극, 연극, 무술, 서커스 등 다양한 유형의 높은 수준의 공연이 유럽에 진출하도록 한다. 신구병존 하고 혈육간의 정을 가깝게 하여 청소년과 지역사회 일반 주민을 타겟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역의 홍콩정월보름연등축제, 타이베이(臺北)연등축제 등 ‘즐거운 춘제’ 전통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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