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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셴차이, 50년 동안 지켜오고 있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계승자

출처: 신화망 | 2016-12-16 07:25:39 | 편집: 박금화

(社会)(1)梁先才:手工制陶技艺传承者半个世纪的坚守

   올해 66세인 량셴차이(梁先才)는 어렸을 때부터 룽창(榮昌)도자기와 인연을 맺었다. 충칭(重慶)시 룽창(榮昌)구 안푸(安富)진에 살고있는 량셴차이는 8살 때부터 도자기공예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뒤 샤싱(下興)옛 도자기 공장에서 수공도자기를 만들었다. 그 동안 그는 여러가지 전통공예를 많이 배웠으며 일반 노동자로부터 기능공으로 자라났다.

   량셴차이(梁先才)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제조과정을 전면적으로 장악하고 있으며 기계화, 자동화, 시스템화된 오늘에 와서도 그는 여전히 가족들과 함께 끓임없이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핸드메이드 도자기의 효율과 효익은 시스템화, 기계화된 제조에 못 미치나 량셴차이(梁先才)는 이를 중국 수천년의 전통수공공예 및 장인정신에 대한 계승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핸드메이드 도자기에 대한 의식 전환과 정부의 힘있는 지원이 있고 핸드메이드 도자기의 시장이 확보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와 공예를 배우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탕이(唐奕)]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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