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19일] 중공중앙조직부 1기 ‘천인계획’ 국가 특별 초빙 전문가, 미국 ATS 석학회원(Fellow), 쓰촨 REVOTEK CEO 겸 수석과학자인 캉위젠(康裕建) 교수는 자신의 팀이 맡은 3D 바이오 프린팅 인공혈관 내피화 촉진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중대한 돌파를 했다고 선언했다. 세계 최초의 간세포 바이오 잉크 기술에 기반해 만든 3D 바이오프린팅혈관(그림 참고)을 붉은털원숭이(Macaca mulatta) 체내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혈관재생을 실현했다.
캉 교수는 12월 1일까지 REVOTEK은 30마리의 붉은털원숭이에게 3D 바이오 프린팅 혈관체내 이식실험을 진행했는데 실험동물의 수술 후 생존율이 100%였다면서 이는 임상 50년의 인공혈관 내피화 문제가 성공적인 해결방법을 찾아 전세계 18억에 가까운 혈관 질병 환자에게 희소식을 가져왔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간세포 응용기술의 돌파는 인류가 조직제조, 기관복구의 재생의학과 정밀의료의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도록 이끌 것이다.
REVOTEK은 올해 5월에 쓰촨대학 화시(華西)병원과 ‘3D바이오 프린팅 혈관 체내 동물 이식 실험연구’ 기술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 정식으로 3D 바이오 프린팅 혈관동물실험을 시작했다. 팀 과학연구인력은 붉은털원숭이 자체에서 얻은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AdMSCs를 이용해 3D 바이오 프린팅 잉크를 독자 연구개발하고, 3D 바이오 혈관 프린팅 설비를 응용해 바이오 활성을 가진 인공혈관을 만들어 이를 붉은털원숭이 체내 복대동맥과 치환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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