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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30일] (스위천(施雨岑) 기자) 구궁문물병원(故宮文物醫院)이 29일 오픈했다. 대중들은 예약을 통해 문물의 복구과정을 살펴보면서 문물복구 ‘의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구궁문물병원은 현재 중국 내 면적이 가장 크고 기능 종류가 가장 다양하며 연구시설이 가장 완벽하고 전문기술자가 가장 많은 문화재과학기술 보호기관이다. 전통 공예로 문물을 손질하고 복구하는 동시에, 구궁문물병원은 이 최신 문물복구센터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문물‘진료’ 장비, 예를 들면 문물전용 CT기, 현미관찰장비, 재료분석장비, 문화재결함탐지기 등을 도입해 현대 기술이 문물복구사업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구궁문물병원은 구궁 서쪽 성벽 안쪽에 위치해 있고 건축면적은 1.3만㎡, 공간상 기술보호구역, 분석검측구역, 서화복구구역, 종합공예복구구역, 종합예술품복구구역과 금속시계복구구역 등 6대 구역으로 구성, 기능상 문물기술실험실, 문물복구작업실과 문물보호관리 및 전시홍보실 3개 부분으로 나뉜다.
그 밖에, 구궁의 사회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궁박물관은 당일에 구궁교육센터를 설립, 자금성 고유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서로 다른 연령대 관객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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