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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신화사 기자 야오다웨이(姚大偉)]
1. 중국 특색의 대국외교 전방위 추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동 3개국을 순방해 올해 중국의 중대한 외교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년간 중국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건한 지도 하에 중국 특색의 대국외교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주도하고 주요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기후변화 문제에서 대국의 책임 지는 모습을 보여 주였다. 주변 안정과 협력의 대국면을 지켰고 주요 국가관계의 안정을 유지했으며 개도국 친구그룹을 확장시켰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고, 남중국해 주권 권익을 확고하게 수호했으며, 중국의 외교이론체계를 더욱 완비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야오치린(姚琪琳)]
2. 조선반도 정세 불확실성 증가
조선은 국제사회의 강렬한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월과 9월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했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발사활동을 여러 차례 실시해 동북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한∙미는 “조선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로 수 차례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가 및 한국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3월 4일 한국에 사드 배치 관련 업무를 전격 가동해 동북아 지역 안보와 전략 균형을 심각하게 깨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