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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선정 2016년 10대 국제 뉴스

출처: 신화망 | 2017-01-01 10:17:55 | 편집: 박금화

(国际·图文互动)(5)新华社评出2016年国际十大新闻

[촬영/신화사 기자 한옌(韓巖)] 

   5. 영국 국민투표로 ‘브렉시트’ 결정…세계 충격

   6월 23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영국 국민이 ‘브렉시트’에 찬성표를 던져 유럽연합(EU)에 작별을 고함으로서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의 EU 탈퇴(Brexit) 결정은 큰 영향을 미쳤다. 대내적으로 영국의 민심은 심각하게 분열, 대치되었고, 정계는 재편되었다. 대외적으로 EU가 수십 년간 추진해온 유럽통합 프로세스 노력이 심한 타격을 받았고 유럽회의주의(Euroscepticism) 정서가 만연했다. 세계적으로 브렉시트는 서방사회 계층의 심각한 분화, 민중의 기존 제도에 대한 신뢰 상실 및 반세계화(Anti-globalization) 사조를 반영해 서방사회가 현재 전대미문의 도전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国际·图文互动)(6)新华社评出2016年国际十大新闻

   6. 중국-필리핀, 남중국해 문제 협상 정확한 궤도로 복귀

   7월 12일, 임시 중재재판소는 아키노3세 정부가 일방적으로 제기한 남중국해 중재소송에 대해 판결을 내려 중국의 남중국해에서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훼손하려 했다. 중국정부는 필리핀의 행동은 국제법을 위반했고 중재법정은 이 소송에 대해 관할권이 없으므로 판결은 불법이고 무효하며 따라서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여러 차례 성명했다. 10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다. 양측은 협력에 초점을 맞춰 분쟁은 보류하고 남중국해 문제는 직접 당사국이 양자 대화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궤도로 복귀시키도록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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