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1월 4일] (첸정(錢錚) 기자) 중국이 추진하는 공급측 구조개혁은 이미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의 개혁실천과 포용적인 발전이념은 각 분야 관계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일본의 일부 전문가는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조언을 했다.
후지쓰종합경제연구소의 진젠민(金堅敏) 연구원은 “두가지 면에서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을 높이 평가한다. 하나는 혁신이다. 중국은 혁신 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 봐도 칭찬할 만하다. 중국 전역의 혁신 분위기는 이미 조성되었고 혁신의 마인드도 점차 양성되었다. 다른 하나는 행정개혁이다. 시장경제 여건 하에서 정부의 관리능력이 제고되었다”고 평가했다.
진젠민 수석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우세는 혁신능력이 제고, 인터넷경제 등 신흥산업과 신사업모델이 빠르게 발전 및 농촌지역 소비시장이 확대되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그 밖에, 에너지절략·환경보호, 스마트제조, 자동화 등도 새로운 투자 분야로서 잠재력이 상당히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성장과 동시에 환경보호 문제도 잘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중국 국유기업개혁에 좀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지쓰종합경제연구소의 자오웨이린(趙瑋琳) 고급연구원은 전반적으로 2016년,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은 과잉캐파를 감소하는 강도를 높였고 현재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추세는 비교적 좋으며 제3산업의 성장이 빠르고 혁신의 추세도 양호하며 많은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국제시장에 진출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지역 간 발전의 불균형 등 문제도 남아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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