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두바이에서 기네스북 세계기록 인증관은 중국 화웨이회사 대표에게 인정서를 수여한다.[촬영/신화사 기자 리전(李震)]
[신화망 듀바이 1월 12일] 중국 화웨이는 10일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타워 아래에서 새로운 형식의 셀피행사를 열었다. 촬영자들은 화웨이 Mate9를 손에 들고 3분 안에 다른 참가자들과 160장의 셀피를 연속 촬영해 가장 빠른 셀피 릴레이 기네스 세계기록을 깼다.
이 기록의 규정은 촬영자들이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손에 들고 다른 참가자들과 셀피를 찍는데 모든 셀피 사진에는 두 사람만 나타나야 하고 잘못 찍었거나 두 사람 이상이 같은 화면에 찍힌 것은 셀피 수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일 화웨이는 현장에서 각기 다른 국적의 지원 참가자 200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홍백 두 팀으로 나눠 양측으로 선 다음 촬영자들과 차례로 셀피를 촬영했다.
간단한 리허설을 마친 참가자들과 촬영자들은 180초 안에 180여 장의 셀피 사진을 완성했다. 기네스북 세계기록 인증관은 현장 선별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격 사진 160장을 인정했다. 이는 작년 10월 미국 가수 겸 배우인 도니 월버그가 팬들과 세운 120장의 셀피 릴레이 기록을 깬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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