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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량톈윈(梁天韻), 리멍(李萌) 기자) 현재 열리고 있는 베이징시 양회(兩會)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16년 베이징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73㎍/㎥로 동기 대비 9.9% 하락했다. 2017년에 베이징시는 대기오염 처리 비용으로 182.2억 위안을 투입해 PM2.5 연평균 농도를 60㎍/㎥ 가량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베이징시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2017년 베이징은 △700개 마을의 석탄을 청결 에너지로 개조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공업기업의 석탄설비를 모두 퇴출시켜 연간 석탄 연소를 30%로 줄이고 총량은 700만톤 이내로 낮추며 △노후 자동차 30만대를 퇴출시키고 △‘분산∙무질서∙오염’ 기업 2570개를 단속해 정리할 예정이다.
리잉진(李穎津) 베이징시 재정국 국장은 2017년 대기오염 처리 자금으로 182.2억 위안을 배정하고, 이중 일부 자금으로 녹색건축과 생태시범지역에 장려금을 지급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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