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화춘잉(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 호주 정부가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실종여객기에 대한 물밑수색작업을 잠시 중단했다는 외국 매체의 보도를 언급하며 수색작업 관련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주관부문에 알아봐야 하지만 중국은 계속 관련 측과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관련 작업이 잘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MH370 여객기 실종사건 발생 후 중국정부는 줄곧 이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관련 사후작업처리에 적극 참가해왔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비행하던 도중 실종되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도합 239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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