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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러시아-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침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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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1-27 09:28:12  | 편집 :  박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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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망 모스크바 1월 27일] (롼하이(欒海)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 러시아 두마(의회 하원)에서 연설을 발표하면서 러시아는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의 방침은 변함이 없고 러시아-중국 관계는 21세기 책임 있는 대국 간의 발전관계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교부 공식사이트에서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중국 관계 발전은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상호신뢰와 우호가 충만하고 양국 관계는 현재 번창하는 상승기에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은 유엔과 다른 차원의 외교협력에서 세계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러시아와 다른 어떤 국가의 발전 관계도 러시아-중국의 관계 및 양국의 다각적인 양자 협력이 의심을 받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대국은 자신의 책임을 인식하고 국제관계 분야에서 적대관계를 조성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러시아는 러시아와 중국, 미국이 서로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중국∙미국 3국의 경제는 많은 상호보완성이 있고, 세계 안보문제 해결 시 3개국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은 국제 정치 분야에서 대항이나 무력을 동원하는 문제를 방지하는 해결방안 모색에 힘써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국내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고 타국의 내정 간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방침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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