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저녁, 코타키나발루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약 20명의 중국 관광객을 실은 쾌속정이 코타키나발루에서 보르네오의 관광지 명알룸 섬으로 가던 도중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후 중국 국가관광국은 즉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리진자오(李金早) 국가관광국 국장은 싱가포르 주재 사무처는 관련 상황을 신속하게 알아보고 대사관 및 말레이시아 관광부문과 연락을 유지하며 관련 업부부처는 빠른 시간 안에 관광객과 단체의 관련 정보를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국가관광국은 두장(杜江) 부국장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관련 업무를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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