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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국가안보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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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1-30 10:47:11  | 편집 :  박금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와 국토안보위원회를 개편하고 시리아와 이라크 경내 과격단체 "이슬람국가"무장 타격 계획을 30일 안으로 내올 것을 펜타콘에 요구하는 두개 대통령 각서와 한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통령 각서에 의하면 백악관 국가안보팀 구조개편의 중점 중 하나가 미국의 데이터위협 대처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각서에 의하면 21세기 미국이 직면한 안보위협은 국경을 초월한다면서 이런 도전에 직면해 미국정부 결책체제와 절차는 반드시 상응하게 전환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타격 전략에 대해 각서는 미국은 "이슬람국가"를 용납하거나 또는 그와 협상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이 리더하는 대 "이슬람국가"연맹을 강화하고 "이슬람국가"가 확보한 자금지원을 약화시키며 공공외교와 정보전, 사이버전 등을 "이슬람국가"타격의 비전쟁수단으로 삼을 것이라고 표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2017년 1월 20일부터 정부관원은 퇴직 후 5년간 공직 부문과 관련된 로비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평생 그 어떤 외국정부 또는 외국 정당을 대표해 로비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임기 내에 등록된 로비스트 또는 로비단체로부터 이익을 챙겨서는 안된다.

   하지만 미국 언론은 사실상 이 행정명령은 퇴직공직자의 로비 활동 제한을 약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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