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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구이저우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뚱족(侗族)자치주 젠허현 거둥진 둥난촌에서 명절의 성장을 차려 입은 150여명 여성들이 남편을 데리고 닭, 오리, 생선, 돈육, 사탕 과자, 술 등을 들고 친정에 설 쇠러 왔다. 구이저우 첸둥난지역에서는 시집 간 처녀를 ‘고모(姑妈)’라고 부른다.‘고모’들이 단체로 친정에 설 쇠러 오는 것은 현지 묘족 동포들이 세세대대로 전해진 풍속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펑(方鹏)]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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