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7일](순천첸(孫辰茜) 기자) 미국이 최근에 실시한 대 이란 제재에서 중국기업과 개인에 파급된 사안과 관련하여 루캉(陸慷) 외교부 언론대변인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 측에 교섭을 제기했고 중국은 언제나 그 어떤 일방적인 제재도 모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최근에 실시한 대 이란 제재 리스트에 3명의 중국인과 2개의 중국기업이 올라와 있고 그중 한 중국기업은 본 기업은 위법거래를 한 적 없고 지난 3년 간 이란과 비즈니스를 한적도 없다고 해명했는데 중국정부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고 한 기자가 물었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중국정부는 이미 관련 기업의 입장에 주의를 돌렸다. 미국이 최근에 실시한 대 이란 제재에 중국기업과 개인이 파급된 사안과 관련하여 중국은 이미 미국 측에 교섭을 제기했다. 제재 문제에서 중국은 언제나 그 어떤 일방적인 제재도 모두 반대한다. 걸핏하면 일방적인 제재를 감행하고 더욱이 이런 제재가 제3자의 이익에 손해를 준다면 이것은 각 관련 측의 상호믿음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 관련 측에서 공동으로 일부 국제문제를 해결하는 협력과 노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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