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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갈수록 희망이 보여요”—-칭하이 이주민 가구의 새해

출처: 신화망 | 2017-02-08 10:00:45 | 편집: 이매

(新春走基层)(1)“生活越来越有盼头”——青海易地扶贫搬迁户的新年

    칭하이(青海)성 후주(互助)현 반옌(班彥)촌 마을 주민 창전(強珍)이 새 집에서 갓 만든 찐빵 머머(馍馍)를 들고 있다.(1월27일 촬영)

    [신화망 시닝 2월 8일]칭하이(青海)성 하이둥(海東)시 후주(互助) 토족자치현 우스(五十)진 반옌(班彥)촌 산 위에 사는 129세대의 주민들은 통행, 상수도, 등하교, 병원 진료, 장가가기 어려운 문제들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2016년, 칭하이성은 반옌촌을 빈곤지원 이주 계획에 포함시켜 작년 11월부터 반옌촌의 주민들을 해발 2800m의 산 위에서 산 아래 핑촨(平川) 지대의 새 집으로 이주시켰다. 마을 주민들은 여느 해와 다른 부푼 꿈을 안고 새 마을에서 ‘하산’ 후의 첫 새해를 보내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우강(吳剛)]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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