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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青海)성 후주(互助)현 반옌(班彥)촌 마을 주민 창전(強珍)이 새 집에서 갓 만든 찐빵 머머(馍馍)를 들고 있다.(1월27일 촬영)
[신화망 시닝 2월 8일]칭하이(青海)성 하이둥(海東)시 후주(互助) 토족자치현 우스(五十)진 반옌(班彥)촌 산 위에 사는 129세대의 주민들은 통행, 상수도, 등하교, 병원 진료, 장가가기 어려운 문제들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2016년, 칭하이성은 반옌촌을 빈곤지원 이주 계획에 포함시켜 작년 11월부터 반옌촌의 주민들을 해발 2800m의 산 위에서 산 아래 핑촨(平川) 지대의 새 집으로 이주시켰다. 마을 주민들은 여느 해와 다른 부푼 꿈을 안고 새 마을에서 ‘하산’ 후의 첫 새해를 보내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우강(吳剛)]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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