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9일] (허우쉐징(侯雪靜) 기자) 최근 발표된 중앙 1호 문건은 올해 1000만 명 이상을 추가로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이는 작년 빈곤퇴치 공략 첫 시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작년 한 해 1천만 빈곤탈출 임무를 초과 완수한 것을 바탕으로 ‘빈곤 마귀’에게 또 다시 선전 포고를 한 것이다.
올해는 빈곤퇴치 공략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중요한 1년이자 정확한 빈곤지원 및 빈곤탈출 심화의 해이다. 연간 1천만명의 빈곤탈출 임무를 어떻게 완수할 것인가에 대해 1호 문건에서는 정확한 빈곤지원의 항목별 정책 조치가 한층 더 뿌리를 내리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1호 문건에 따르면 올해는 중대 빈곤지원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빈곤퇴치 공략 버팀목 보장체계를 강화하며 빈곤지원 자원 사용을 총괄적으로 안배하고 빈곤퇴치의 질을 중점적으로 제고해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는 적극성과 주동성을 불러일으키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빈곤퇴치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1호 문건에서는 빈곤지원자금 감독관리를 강화해 모든 빈곤현에서 농업 관련 자금 통합을 전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외에도 1호 문건에서는 농촌의 위험 주택 개조 정책을 완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올해 중앙재정은 빈곤카드를 만든 빈곤가구를 중점 지원대상으로 정해 가구의 평균 보조금 기준을 올릴 계획이다. 또 각 지역이 농촌 단체 공공임대주택 건설, 방치된 농가와 단체 공공주택의 교환 이용, 보조금액 제고 등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장려하고 특별히 어려운 가구의 주택안전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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