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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트럼프 美대통령과 통화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7-02-11 08:45:25  | 편집 :  박금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월10일,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축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2월 8일에 서한을 보내 중국의 원소절과 중국의 음력 정유년에 중국인민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낸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미협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며 중미 양국과 국제사회에 유익한 건설적인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표시한데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감사를 표했으며 다시 한번 시진핑 주석과 중국인민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대통령 선생이 취임한 후 중미 양국은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했다며 당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여러가지 도전에 맞서 중미 양국이 협력을 강화활 필요성과 절박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미 양국의 발전은 완전히 상부상조하고 상호 촉진할수 있으며 쌍방은 완전히 좋은 친구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인민들의 근본 이익에 맞으며 또한 중미 양 대국이 세계에 대한 마땅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적극적으로 세계 각국과 조화롭게 지내고 협력상생하는데 진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우리는 미국측과 경제무역, 투자, 과학기술, 에너지, 인문, 기반시설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통화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중간 고위층간 소통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취임한 후 쌍방이 밀접한 연결을 취한데 만족한다며 자신은 중국의 발전이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한데 탄복하며 중국인민들에게 경의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중 관계 발전에서 미국인민들의 넓은 지지를 받았다며 미국과 중국은 협력동반자로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역사의 새로운 높이에로 추동할수 있을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측은 양국간 경제무역과 투자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호혜협력에 주력할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미국정부가 하나의 중국정책을 신봉하는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미국정부는 하나의 중국정책 신봉을 견지할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한다고 강조한데 찬사를 표했으며 하나의 중국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기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노력해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넓히며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하고 더욱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며 양국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밀접한 연결을 유지할데 대해 공감하고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자주 의견을 교환하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동의했으며 빠른 시일내의 회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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