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16일] 13일자 환구시보가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10년간 중국어를 배우는 초중등생 수가 프랑스에서 4배 증가”해 중국어는 프랑스 초중등 교육에서 스페인어, 독어, 이탈리아어에 이어 네 번째로 제2외국어가 되었다.
현재 프랑스 초중고에서 중국어를 선택하는 학생은 약 4만4천명이고, 초등학생 6천여 명이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국어 수업을 한다는 것은 과거에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프랑스에서 중국어 수업을 개설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주당 3시간 중국어 수업을 받으며 학생들은 3년 내에 250개의 한자를 배워야 한다. 한 교사는 중국어는 문법이 간단하고 동사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직장에서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것은 중요한 스펙이 되었다. 파리공항에서는 어디에서나 중국어 안내판을 볼 수 있고 면세점에서도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쇼핑도우미를 필요로 한다. 경쟁사가 인력을 빼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주는 쇼핑도우미들에게 명찰에 가명을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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