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2월 21일]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20일 바이롄그룹과 신형 소매 업무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한편 이번 협력에서 자본 투입에 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윈 알리바바 사장은 “새로운 소매(New Retail)방식의 주도 하에 소매업의 전반부에 개혁에 일어나 상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알리바바와 바이롄의 제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술과 실물(경제), 전통과 혁신, 현재와 미래의 협력이며 양사는 제휴를 통해 ‘혼합경제체’와 뉴 리테일 경제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 확대야말로 상업의 미래라고 여기고 있다.
바이롄그룹은 상하이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전액 출자한 대규모 소매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도시에 47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글로벌 최대의 온라인 시장으로 2016년 플랫폼 소매총액 2조7천억 위안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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