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2월 21일] 쉬밍후이(許明蕙) 싱잔웨이가오다(홍콩)유한공사(星展唯高達(香港)有限公司) 중국소비품 업계 분석가는 20일 홍콩에서 향후 몇 년간 여행 용품, 보석, 스마트 가전 등 상품이 중국의 리테일 시장에서 아주 유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리어를 일례로 데이터를 보면, 2015년 캐리어에 대한 중국소비자의 인당 소비금액은 동기대비 31% 상승했다고 쉬밍후이는 말했다. 현재 아시아지역의 캐리어 구입 비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고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런 유형의 여행 용품 구매량도 상승할 것이라고 쉬밍후이는 덧붙혔다.
보석 분야를 본다면 중국의 소비자 특히 젊은 세대는 보석 구매를 좋아한다. 2015년, 글로벌 ‘밀레니엄 세대’(1980~2000년 사이 태어난 사람)가 구매한 보석 금액은 260억 달러, 그중 중국소비자가 26% 차지했다. 쉬밍후이는 향후 몇 년, 점점 많은 독자녀들이 결혼하게 되면서 결혼 용 보석에 대한 수요가 더욱 돌출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쉬밍후이는 스마트 가전 분야에서 중국소비자들은 신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편이고 정부에서도 에너지절약형 가전제품의 개발을 격려하고 있으며 스마트 가전의 현재 보급율이 아직 낮은 관계로 업계 발전 전망은 좋다고 분석했다. 스마트 식기세척기를 예로 들면, 2015년 중국의 스마트 식기세척기의 판매량은 동기대비 70% 상승한 21만대에 달했다.
쉬밍후이는 현재 중간 가격대 스마트 가전이 중국시장에서 비교적 인기 있고 소비자들의 급여 수준이 높아 짐에 따라 점차 고급형·고가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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