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22일] (위쟈신(于佳欣) 기자)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이 21일, 오는 5월에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일대일로(一带一路)' 국제협력고위층포럼 준비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활한 무역'은 포럼의 중요한 의제이며 많은 국가의 정부 관원들과 업계 인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뉴스브리핑에서 가오후청 부장은 이번 포럼은 중국이 '일대일로' 건설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고위 국제포럼으로서 세계와 지역 경제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함하고 더욱 활력있고 포용성 있으며 지속가능한 경제 세계화 과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상무부가 발표한 데 따르면 2016년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수출입 총액은 위안화 6.3조 위안으로 0.6% 증가했으며 연선 국가의 직접투자 규모는 145억 달러로 중국의 대외투자 총 규모의 8.5%를 차지한다. 중국 기업들은 이미 '일대일로' 연선의 20개 국가에 56개의 경제무역협력구를 건설했으며 185억 달러의 누적 투자금액을 달성하고 주최국으로서 11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과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가오후청 부장은 '일대일로'는 인류에게 복을 창조하는 위대한 사업으로서 상무부는 연선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리스크를 관리하여 무역투자협력 수준을 한층 심화하여 '일대일로' 건설을 안정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창조할 것이라고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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