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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언론대변인: 美韓 한국에 ‘사드’ 배치하는 것을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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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2-24 10:03:34  | 편집 :  리상화

 

런궈창 中 국방부 언론대변인(사진/중국 국방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24일] 런궈창(任國強) 中 국방부 언론대변인은 23일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한이 한국에서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하여 중외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런궈챵 대변인은 미한이 한국에서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 국가의 전략적인 안전이익에 엄중한 손해를 입히고 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 행위이므로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 측에서 중한 양군이 기존에 쌓아온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입각하여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관계되는 사안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양군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긍정적인 여건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런궈챵 대변인은 중국 군대는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킬 만단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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