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28일] 최근, 국가통계국은 31개 성(구)의 2016년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과 인당 평균 소비지출 데이터를 발표했다.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소득: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5만위안 초과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은 23,821위안, 지난 해보다 8.4% 명목성장 했고 가격요인을 제거하면 실제 6.3% 성장했다.
소위 지배가능한 주민소득이란 최종 소비지출과 저축에 사용할 수 있는 총 소득을 말한다. 여기에는 급여 소득, 경영성 순소득, 이전성 순소득과 재산성 순소득 등이 포함된다.
(2016년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 Top10. 데이터 출처: 국가통계국)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와 베이징의 주민들이 가장 돈을 잘 벌었고 그들의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은 5만위안 초과했으며 이 두 도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주민소득이 5만위안을 초과한 지역이다.
인당 평균 소비지출: 베이징·상하이 3만위안 초과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주민의 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7,111위안, 지난 해보다 8.9% 명목성장 했고 가격요인을 제거하면 실제 6.8% 성장했다.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와 베이징의 주민 인당 소비지출은 3만위안 초과했고 이 두 도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인당 소비지출이 3만위안을 초과한 지역이다.
재미있는 것은 소득이 3위인 저장(浙江)은 지출에서는 4위였고 소득이 4위인 톈진(天津)은 지출에서 3위였다. 어떻게 보면 톈진 주민은 저장 주민보다 돈을 더 퍽퍽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6년 인당 평균 소비지출 Top10. 데이터 출처: 국가통계국)
언론: 중국의 ‘신부유층’ 7,200만명, 연봉·소비 놀람만큼 높아
‘신부유층’의 주체는 지식인들이다. 여기에는 민영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관리·기술 인재, 중개회사와 사회기구의 종업자, 프리렌서, 신매체 종업자 등이 포함된다. 조사와 집계에 의하면 7,200만명이 ‘신부유층’에 속한다.
원문 출처: 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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