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1일] (후타오(呼濤), 후저(胡喆) 기자) 중국이 자체 연구제작한 신형 장기 체공 정찰∙타격 일체형 다용도 무인기 이룽(翼龍)Ⅱ가 중국 서북 모 고원 비행장에서 처녀비행에 성공했다고 28일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전했다.
이룽Ⅱ의 처녀비행 성공은 중국 차세대 정찰∙타격 무인기의 탄생으로 중국이 미국에 이어 차세대 정찰∙타격 일체형 무인기 연구제작 능력을 갖춘 국가가 되었음을 상징한다.
‘정찰∙타격 첨병’ 이룽Ⅱ 무인기는 중항공업 청두항공기설계연구소가 이룽시리즈 무인기 시스템의 앞세대 기종을 토대로 연구제작한 중고도, 장기체공, 정찰∙타격 일체화 다용도 무인기 시스템이다. 이룽Ⅱ 무인기 시스템은 이룽Ⅱ 무인기, 지상전, 임무 탑재부하와 지상보장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무인기의 길이는 11m, 높이는 4.1m, 날개 길이는 20.5m, 최대 비행고도는 9000m, 시간당 최대 비행속도는 370km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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