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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리포트에서 보는 2016년 경제·사회 발전의 3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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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01 16:51:04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1일] (천웨이웨이(陳煒偉), 허샤오위안(何曉源) 기자) 28일, 국가통계국은 2016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리포트를 발표했다. 경제성장에서 구조조정에 이르기까지, 사회보장과 국민생활에 이르기까지, 리포트는 ‘13.5’규획 첫 해, 중국경제와 사회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줬다. 수많은 데이터에서 기자는 아래와 같은 3대 하이라이트를 도출했다.

   하이라이트 1: 경제성장의 질이 제고되었다

   2016년, 중국의 국내 GDP는 지난해보다 6.7% 성장했다. 성장 속도의 숨은 내면에 중국경제의 질이 좋아진 맥락이 선명하게 보였다.

   리포트를 보면, 산업구조 면에서 2016년, 서비스업은 지난해 대비 7.8% 성장했고 국내 GDP의 성장 속도보다 1.1% 높았다.

   시장 수요 면에서 소비의 기여가 비교적 컸다. 2016년, 최종 소비가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지난해보다 4.9% 상승한 64.6% 였다.

   에너지효율 면에서 2016년, 1만위안 당 국내 GDP가 소모한 에너지는 지난해보다 5% 하락했으며 이것은 비교적 적은 에너지로 동등한 양의 국내 GDP를 창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밖에, 도시화율은 진일보로 높아졌다. 2016년 말, 상주인구 기준의 도시화율은 지난해 말보다 1.25% 높아진 57.35% 였고, 호적 기준의 도시화율은 지난해보다 1.3% 높아진 41.2% 였다.

   하이라이트 2: 성장동력의 역할 발휘가 빨라 졌다

   리포트의 데이터를 보면, 중국경제의 신 성장동력은 빠르게 육성되고 있다.

   인터넷 경제의 발전이 신속하다. 2016년, 중국의 인터넷 보급율은 53.2%, 그중 농촌지역의 보급율은 33.1% 였다. 2016년, 온라인 소매액은 지난해 대비 26.2% 늘었고 택배 업무량은 312.8억 건에 달했다.

   신산업과 신제품이 빠르게 성장했다. 2016년, 전략적 공업 신흥산업과 하이테크 제조업은 지난해 대비 각각 10.5%와 10.8% 성장했고 스포츠형 다용도 승용차(SUV)의 생산량은 51.8% 증가했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40% 늘었고 공업 용 로봇은 30.4% 증가했다.

   창업과 혁신의 추세가 비교적 좋았다. 2016년의 연구와 실험경비 지출은 지난해 대비 9.4% 상승한 15,500억 위안에 달했다. 전년에 있어서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29.5만건의 국내 특허를 발급했고 효력이 있는 국내 발명특허 보유량은 100만건을 초과했다.

   하이라이트 3: 국민복지가 개선되었다.

   리포트를 보면, 지난 1년 간, 중국은 국민복지 개선에 큰 힘을 기울였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빈곤퇴치 면에서 1인당 매년 2,300위안(2010년 고정가 기준)의 농촌 빈곤 기준으로 집계하면 2016년, 농촌의 빈곤인구는 지난해보다 1,240만명 감소된 4,335만명 이었다. 빈곤지역 농촌주민의 지배가능한 인당 평균 소득은 실제로 지난해보다 8.4% 증가한 8,452위안에 달했다.

   사회보장 면에서 2016년 말까지, 성·진(城鎮) 근로자 기본양노보험, 도시와 농촌 기본양노보험과 도시 기본의료보험에 가입한 인구는 지난해 연말보다 각각 2,501만명, 375만명과 8,257만명 늘었고 도시주민 최저 생활보장, 농촌주민 최저 생활보장과 농촌 특별 빈곤인구 양노 구제 인원은 각각 1,480만명, 4,577만명과 497만명에 달했다. 전년에 걸쳐, 5,621만명의 기본의료보험을 지원했고 3,100만명에게 의료 구제를 제공했다.

   그 밖에, 엥겔지수가 계속 하락했다. 2016년, 중국 국민의 엥겔지수는 지난해보다 0.5% 하락한 30.1% 였다. 전년에 걸쳐, 전국 판자촌 606만 가구의 주택개조 공사를 시작했고 준공한 판자촌 개조 주택과 공공임대 주택은 658만 가구에 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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