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3일](간쑤주취안(甘肅酒泉) 리궈리(李國利), 리샤오판(李瀟帆) 기자) 3월 3일 7시 53분, 중국은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카이퉈(開拓)2호 탑재 로켓으로 ‘톈쿤(天鲲)1호’ 신기술 실험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위성은 순조롭게 예정된 궤도에 들어섰다.
원격 탐지, 통신과 소형 위성 플렛폼 기술 검증 실험을 주요 용도로 한 ‘톈쿤1호’ 신기술 실험위성은 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中國航天科工集團)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위성이다. 이번의 성공적인 위성 발사는 중국의 소형 저궤도 유틸리티 위성(Utility Satellite) 플렛폼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발사 임무를 맡은 카이퉈2호 탑재 로켓은 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이 상업 우주비행 분야에서 기획한 5대 탑재시스템 중의 하나이며 탑재 효율이 높고, 발사의 기동성이 강하고, 반응 속도가 빠르고, 발사 보장에 대한 요구가 낮고,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고, 하중의 확장성이 좋은 등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종류, 다양한 용도와 다양한 임무의 위성 발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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