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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외무성, 조선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 추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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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07 15:22:1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평양 3월 5일]   6일, 조선 외무성은 조선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는 ‘환영 받지 못하는 사람’이며 현지 시간 3월 5일 10시로부터 48시간 내 조선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2월 13일, 조선 국적 남성 한명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의료 구조를 요구했고 뒤이어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에서 사망했다. 사건 발생 후, 조선과 말레이시아는 부검, 조사 등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비난하면서 잇따라 말레이시아 측에서 조선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 소환,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 대사 소견, 조선대사관에 서한문 발송 등 쌍방 관계를 껄끄럽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당월 4일,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 대사를 ‘환영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 발표하고 48시간 내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강철 대사는 이미 6일 저녁 말레이시아를 떠났다.  

   한편, 말레이시아 외무부대변인은 6일, 그 전에 말레이시아 외무부 소환으로 귀국한 조선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는 현재 아직 말레이시아에 머물러 있다고 언론 앞에서 확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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