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3일] (파리 장만(張曼) 기자) ‘예술의 도시’로 유명 프랑스 수도 파리는 세계 각지의 유명 화가나 신예 화가의 작품이 모인 곳이다. 현재 ‘5인의 중국인 in 파리’ 회화전시회가 파리의 한 화랑에서 열려 프랑스 예술시장에 참신한 ‘중국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쑨훙민(孫洪敏), 황궈빈(黃國斌), 리전중(李振中), 저우쭤쥔(周作俊), 쉬융청(徐永城) 등 화가 5명은 모두 중국 광저우(廣州) 출신이다. 100여편에 이르는 그들의 작품은 유화와 수목화 소재가 많고 스타일이 다양해 프랑스 동종업계와 소장자들에게 중국 당대 미술창작의 최신 발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랑주는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예술, 특히 당대 예술분야에서도 당연히 예외가 아니라면서 화랑에 있어서도 중국 예술가 발굴은 유의미한 목표일 뿐 아니라 가능하고 유익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예술가 5명의 전시회를 글로벌적인 장기 예술 전람 프로젝트로 추진해 미국 뉴욕, 마이애미 및 스페인 빌바오 등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5인의 중국인 in 파리’ 전시회는 1월26일 개막해 3월20일까지 계속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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