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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신형 백신, 중국서 임상 전 연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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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25 13:44:0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3월 25일] (류핀란(劉品燃) 기자) 중국과학원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는 24일 중국과 프랑스 과학자의 공동 연구로 지카 재조합 단백형 백신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고,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는 즈페이바이오그룹(智飛生物)과 협력해 해당 백신에 대해 임상 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미국, 프랑스 등이 지카 백신을 연구개발한 것에 이어 세계 7번째, 아시아 최초로 지카 백신이 임상 전 연구에 들어간 것을 의미하며, (백신은) 2019년에 아프리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탕훙(唐宏)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말했다.

   황중(黃忠)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 지카 백신 수석 과학자는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는 지카 바이러스 신형 백신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해 먼저 효모의 일종인 피키아 파스토리스(Pichia Pastoris)에서 지카 바이러스 아단위 백신(subunit vaccine)을 재조합 발현시키고, 마우스 동물모델에서 이 백신이 쥐가 치사량의 바이러스 공격을 받아도 죽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지카 바이러스 후보 백신으로 산업화 전망이 밝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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