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6일] (왕디(王迪), 쑨샹신(孫祥鑫) 기자) 지난 24일 베이징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가 전한 바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 지하철은 중국 내지에서 첫 국산화 무인 주행 노선인 옌팡(燕房)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옌팡선은 중국이 독자 연구개발한 무인 주행 지하철 차량과 기술을 채택한 베이징 최초의 전자동 주행 노선이다.
베이징 서남부 지역 구간을 운행하는 옌팡선은 9개의 역에 전체 길이가 약 16.6km이고, 지하철의 최고 운행속도는 시간당 100km, 4대의 차량으로 편성되며, 최대 126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베이징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무인 주행을 실현한 노선인 옌팡선의 지하철 열차는 세계 최고 자동화 등급 표준에 달해 시동에서 출차, 발차, 운항, 정차, 출입문 개폐, 차고로 회송, 휴면, 세차 등을 통제센터가 모두 자동 통제함으로써 사람의 조작 실수로 초래될 수 있는 안전리스크를 낮추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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