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30일] (바이궈룽(白國龍), 둥루이펑(董瑞豐) 기자) “사육하는 돼지의 수가 5천 마리에 이르는 남방의 한 양돈장에서 1년에 드는 오물 배출 처리 비용은 약 200만 위안이다. 중국과학원의 과학기술 지원을 받은 후 비용이 30만 위안으로 줄어들면서 과학기술성과 전환은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었다.”
자오첸쥔(趙千鈞)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촉진발전국 부국장은 29일 중국과학원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학원은 2016년 각 성∙구∙시와의 과학기술협력 성과가 현저하다면서 연간 과학기술 성과 이전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기업의 새로 늘어난 판매수입은 3831억4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3억2천만 위안이 증가했고, 증가율은 7.68%였다고 밝혔다.
잠정통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의 연간 과학기술성과 이전 전환 프로젝트는 11281건이며, 그중 새로 늘어난 이전 전환 프로젝트는 1499건이다. 사회기업의 당해 새로 늘어난 이윤과 세금은 472억44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억2천만 위안 증가했고, 증가율은 6.83%였다. 그중 장쑤(江蘇), 광둥(廣東), 허난(河南),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산둥(山東), 충칭(重慶),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후난(湖南), 산시(陝西), 베이징 등 12개 성(직할시) 사회기업의 당해 새로 늘어난 판매수입은 평균 100억 위안 이상, 총 3204억8100만 위안에 달해 총액의 83.65%를 차지했고, 이윤과 세금은 총 390억1900만 위안으로 총액의 82.59%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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