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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먼커신(門渴欣)은 올해 27살이고, 대학을 졸업한 후 창춘시(長春市)장의사에서 일해온지 7년이 되었다. 먼커신은 지린성예술학원(吉林省藝術學院) 음악공연 학과를 졸업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먼커신이 왜 이 직업을 선택한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 먼커신은 기자에게 할아버지는 유체분장사로써 평생 장의사로 일했고 아버지도 할아버지의 업을 계승하여 영구차 기사가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부계 가족의 영향을 받아 먼커신은 이 직업에 대해 낯설지 않고 거부하지도 않는 반면 선천적인 가까운 느낌이 있다고 했다. 장의사에게 휴일의 개념이 없고 24시간 출근•48시간 휴식의 모델을 유지해야 한다. 먼커신은 “제가 해준 것이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쉬창(許畅)]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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