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4월 10일] (저우룬젠(周潤健) 기자) 니춘샤(倪春霞) 민정부 사회사무사(司) 부사장은 9일 지난 30년간 중국 10개의 SOS 어린이마을(SOS Children's Villages)은 2800명이 넘는 고아를 키웠고, 1500여명의 어린이들은 사회에 진출해 자력갱생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쓸모있는 인재가 되어 업적을 세우고 사회에 보답했다고 소개했다.
니 부사장은 톈진(天津) SOS 어린이마을에서 열린 중국 제1기 SOS 어린이마을 낙성 30주년 기념행사에서 1986년 10월에 톈진과 옌타이(煙台) 두 곳에서 SOS 어린이마을이 설립돼 개소했고, 1987년 5월에 민정부와 국제SOS 어린이마을기구는 각각 두 곳에서 낙성식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SOS 어린이마을 두 곳의 낙성은 전국적으로 큰 영향을 끼쳐 치치하얼(齊齊哈爾), 난창(南昌), 카이펑(開封), 청두(成都), 푸톈(莆田), 우루무치(烏魯木齊), 라싸(拉薩), 베이징 등 8개 도시가 새로운 SOS 어린이 마을 설립을 잇달아 신청해 심원한 영향을 미치는 고아구조보호모델을 형성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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