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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부부장, 미얀마 대통령 中방문성과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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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7-04-11 11:32:24  | 편집 :  박금화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10일 중국과 미얀마 수반이 회담을 가진 후 틴 초 미얀마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아주 성공적이라면서 이번 방문은 양국 선린친선관계가 새로운 단계, 새로운 시기에 진입한 중요한 방문이고 친선의 방문이며 협력강화의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해 틴 초 미얀마 대통령은 6일부터 중국을 국빈방문했다.

   류전민 부부장은 기자들에게 미얀마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성과를 소개하면서 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많은 공통인식을 달성하고 중국과 미얀마 송유관 합의를 비롯한 9개 협력문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밖에 양국은 보건, 질병통제, 스포츠, 교통협력과 관련해 7개 정부간 합의를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모두가 관심하던 양국간 일부 대형 협력프로젝트가 이번 양국 수반의 회담을 통해 다음단계 협력이 한층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전민 부부장은 중국과 미얀마는 또 금후 농업, 의료 등 민생혜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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