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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구 대외 투자 비중 70%...상하이 국제적인 무역중심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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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4-13 14:40:3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4월 13일](저우루이(周蕊) 기자)  기자가 12일에 진행한 상하이(上海)시정부 기자회견 현장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내부로 유치’와 ‘외부로 진출’은 상하이가 국제적인 무역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양 날개’다. 상하이에 지역본부를 둔 글로벌 기업은 580개, 외자기업의 연구개발센터는 411개, 상하이 기업의 ‘외부로 진출’하는 네트웍은 이미 178개 나라와 지역을 커버, 상하이자유무역실험구의 대외 투자는 상하이시 전체 대외투자의 70%를 차지했다.  

상위잉(尚玉英) 상하이시 상업위원회 주임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총부경제는 이미 상하이 경제의 하이라이트로 되었다. 현재 상하이에는 580개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가 있고 그중 95% 이상은 두가지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하이 외국투자기업의 1% 밖에 되지 않는 이들 지역본부는 상하이시 전체 외국투자기업의 9%에 해당한 영업수입과 15%에 해당하는 이윤을 기여했고 주변에 대한 파급효과도 아주 뚜렷하다.  

동시에, 상하이에는 411개의 외자기업 연구개발센터가 있고 그중 글로벌 500대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는 120여개, 각각 전국의 4분의 1과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들 연구개발센터의 존재는 갈수록 상하이가 글로벌 혁신 요소를 획득 및 활용하고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과학기술 혁신센터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고 있다.  

국가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와 자유무역구 전략에 힘 입어 상하이 기업들의 ‘외부로 진출’하여 국제 경쟁과 협력에 참여하는 의지와 능력은 대폭 제고되었다. ‘외부로 진출’한 네트웍은 178개 나라와 지역을 커버했고 싱가포르, 체코, 터키 등 14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경제 관리 부서 및 중요한 도시와 경제무역 협력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다. 그중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프로젝트 수주 실적은 아주 뛰어났다. 2016년 상하이의 기업은 ‘일대일로’를 통해 89억 달러의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 동기대비 66.5% 신장했고 상하이시 전체 프로젝트 수주량의 75%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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