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14일] (웨이멍자(魏夢佳) 기자) 2019 중국 베이징(北京) 세계원예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일 베이징에서 주중 외교관 대상으로 브리핑을 가졌다. 기자가 브리핑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19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기간에 100개의 국가와 국제조직에서 전시에 참석할 예정이고 현재까지 20개 국가에서 참석을 확인했다.
2019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의회의 비준과 국제박람회기구의 인정을 받은, 중국정부가 주관하고 베이징시가 집행을 맡은 국제급 최고 수준의 세계원예박람회인 동시에 1999년 쿤밍(昆明) 세계원예박람회와 2010년 상하이(上海) 엑스포 다음으로 중국에서 개최하게 될 그레이드가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의 전문 분야 엑스포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박람회 유치 업무는 2016년 8월부터 시작했고 현재까지 근 100개의 국가와 국제조직에서 적극적인 참석 의향을 보였으며 인도, 수단, 알제리, 조선 등 국가를 포함한 20개 국가에서는 서면으로 참석을 확인했고 네델란드, 인도 등 나라는 심지어 원예박람회가 개최될 현장에 대표를 파견하여 실사와 부지 선정을 진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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