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란저우 4월 19일] (왕보(王博) 기자) 3년여의 집중 교육과 인재 도입을 통해 간쑤(甘肅)성 법원에는 61명의 법관이 짱어(티베트어)와 중국어 두 개 언어를 구사해 재판을 할 수 있어 짱족 대중의 소권(訴權)이 한층 더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2013년 9월, 국가법관학원 저우취(舟曲)민족법관교육기지가 간난(甘南) 장족자치주 저우취현에 건설돼 사용에 들어갔다. 3년여간 교육한 정법 간부와 경찰은 300여 명이며, 이들 가운데 법원 간부와 경찰은 100여 명이다. 간쑤성 전체 법원은 업무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는 짱어∙중국어 이중언어 인재 77명을 승진시켰고, 61명은 두 개 언어를 구사해 재판을 할 수 있다.
두 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고 이직율이 높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쑤성은 또 정법 간부∙경찰 모집을 목표로 짱어∙중국어 이중언어 시범반 업무를 펼쳐 2016년 12명의 짱어∙중국어 이중언어 정법 간부와 경찰을 모집했다. 아울러 50명의 법학 짱어∙중국어 이중언어 학부생을 모집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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