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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베를린 4월 24일] (차오지훙(喬繼紅), 주청(朱晟) 기자) 독일자동차 메이커 BMW가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보고에서 1분기 중국 실적 성장 등 요인의 영향으로 BMW의 세전 이윤이 전년 대비 27%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보고에서 1분기 세전 이윤은 30억500만 유로(1유로는 약1.07달러)로 작년 1분기의 23억6800만 유로에 비해 27% 증가했다.
중국 합자회사 BMW브릴리랑스 오토모티브(BAA)의 이윤 기여도 증대 및 HERE맵에서 BMW가 소유한 주식의 가치 증가 등이 BMW의 이윤 상승을 부추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BMW의 영업총액은 234억4800만 유로로 전년 같은 기간의 208억5300만 유로에 비해 12.4% 증가했다. 하지만 1분기 BMW 주영업활동 자동차 부문의 세차감전 순이익율은 작년 같은 기간의 9.4%에서 9.0%로 하락해 BMW의 지속적인 수익 능력에 대한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를 야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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