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4월 28일] (겅쉐펑(耿學鵬), 루루이(陸睿) 기자) 한국 외무부는 27일 한국은 조선과 대화의 문을 열 의향이 있다며 단 전제는 조선이 비핵화 성의와 관련된 행동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준혁 한국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 정세에 대한 미국의 최신 입장 발표를 두고 이상 내용을 언급했다.
조준혁 대변인은 조선이 진정으로 구체적인 행동이 뒷받침 된 비핵화의 길에 오른다면 한국은 대화의 문을 열어 둘 것이라며 비핵화는 유일한 선택사항이란 것을 조선은 의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렉스 틸러슨 美 국무 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 장관과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6일 합동성명을 발표, 미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여 조선 정부가 긴장한 정세를 완화하고 대화의 길로 돌아오도록 조선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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