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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29일]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 국가통계국이 28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작년 전국 농민공 수는 총 2억8171만 명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421만 명, 1.5% 증가했고 증가율은 0.2%p 빨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기본 특징을 살펴보면 여성 농민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높아졌고 유배우자의 비중이 제고됐다. 1980년 및 이후 출생한 신세대 농민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근접했지만 농민공 평균 연령은 소폭 높아졌다. 아울러 농민공의 교육수준이 계속 높아져 고등학교 학력 이상의 농민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에 비해 1.2%p 높아졌다. 기능교육을 받은 농민공의 비중은 소폭 하락했다.
취업 면에서 살펴보면 제조업과 건축업에 종사하는 농민공 비중이 하락이 뚜렷했다. 농민공의 월 평균 소득은 3275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03위안, 6.6% 늘었고, 전년에 비해 0.6%p 반락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민공은 호적은 농촌에 둔체 본 지방에서 비(非)농업에 종사하거나 외지에 나가 6개월 이상 일하는 노동자를 지칭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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