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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는 귀천의 구분이 없다. 다만 사회의 분공이 다를 뿐이다. 꿋꿋이 평범한 일터를 지키며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자들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다. 5월 1일 세계노동자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근로자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선반공 왕상뎬(王尚典)
왕상뎬(王尚典)은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진시석화(錦西石化) 지사 기계공장 금공(金工) 작업장의 선반공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우샤오링(吳曉凌)]
2005년,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그의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었다. 발가락을 이식해 엄지손가락을 대신한 후 그는 다시 선반 앞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한 끝에 고급 기사가 되었고, 2012년 제4기 전국근로자직업기능대회에서 선반공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품질의 혼은 장인정신에 담겨 있다. 이 말이 곧 우리가 노력해야 할 방향과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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