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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관광객이 ‘나무집’ 밖을 둘러보고 있다.
타이완 타이난(臺南) 안핑(安平)구에는 용수나무와 건물이 함께 어우러진 기이한 경관의 ‘나무집’이 있다. 이 건물은 19세기 말에 지어졌으나 훗날 방치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용수나무가 차츰 건물로 침범해 공생하면서 나무가 집을 감싸고 집이 나무를 감싸는 특이한 경관을 형성하게 되었다. 2004년 현지는 ‘나무집’을 보호하는 조치를 새로 취하면서 공중 나무다리를 설치해 사람들이 그 사이를 오가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쥔시(劉軍喜)]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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