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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신화사 기자 리무쯔(李木子)]
유엔안보이사회는 28일 조선반도핵문제 장관급 공개회의를 진행했다.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했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은 안보이사회에 상황을 설명하면서 조선이 안보이사회의 관련 결의를 위반하고 지속적으로 핵미사일 계획을 모색하고 있어 지역 및 국제 안보에 뚜렷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제군축 및 핵확산방지노력을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오판과 오해로 인해 지역의 군사적 격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더 이상 미사일을 발사하지 말 것을 조선에 촉구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동시에 긴장정세 완화 노력을 강화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소통루트를 재가동하고 강화하며 특히 군부측간의 소통을 강화해 오판과 오해 리스크를 낮출 것을 촉구했다.
안보이사회 이달 윤번 의장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배치에 따라 안보이사회 15개 상임이사국 및 한국대표가 조선반도 핵문제 및 안보이사회 관련 결의 실행 상황 등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영국과 러시아, 세네갈, 일본 등 나라의 외무장관 또는 외무차관이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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