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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황사 베이징 통과…4일 낮 주요 오염물질은 P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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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5-04 14:18:37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4일] (니위안진(倪元錦) 기자)  베이징(北京)시 조기경보센터와  베이징시기상대는 4일 5시 30분에 ‘황사 청색 조기 경보 신호’를 발표했다. 상류지역 모래폭풍과 모래가 날리는 날씨의 영향으로 4일 아침부터 한낮까지 베이징시에 부유먼지 혹은 모래가 날리는 날씨가 생기게 되고 가시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황사’ 날씨는 주로 부유먼지, 날리는 모래, 모래폭풍과 강한 모래폭풍 4가지로 나뉜다. 지금 베이징의 날씨는 ‘부유먼지’ 혹은 ‘날리는 모래’ 수준이다. ‘부유먼지’는 먼지와 잔모래가 공기 중에 균일하게 떠 있는 현상이고, ‘날리는 모래’는 바람이 땅바닥의 먼지를 날려서 공기를 아주 혼탁하게 만들어 가시도가 1~10km 밖에 되지 않는 날씨 현상이며, ‘모래폭풍’은 큰 바람이 바닥의 먼지를 흩날려 가시도가 1km도 되지 않게 공기를 많이 흐려 놓는 날씨 현상이고, ‘강한 모래폭풍’은 강한 바람이 바닥의 먼지를 날려서 가시도가 500m도 되지 않게 공기를 상당히 흐리게 만드는 날씨 현상이다.   

베이징시환경보호모니터링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베이징시 상류 지역의 큰 범위에서 황사 날씨가 나타났다. 3일 야간, 황사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쪽 변두리가 베이징을 스쳐 4일 새벽 3시부터 황사의 주체가 서북 방향으로부터 베이징시에 침입했다. 4시 경, 베이징시의 PM10은 이미 ‘6급 엄중 오염’ 수준에 달했고 절대 대부분 관측소의 수치는 모두 1,000㎍/m³를 초과했다. 4일 낮, 베이징시의 주요 오염물질 은 PM10으로 추정된다.   

4일 아침 8시까지 베이징시 대부분 지역의 가시도는 1~3km였으며 황사의 영향으로 가시도는 계속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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