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볘산 빈곤탈출 공략 일선에서 청춘을 꽃 피우다

장취안허가 치뎬촌의 특색농산품 차유(茶油)를 보여주고 있다. (3월23일 촬영)[촬영/신화사 기자 류쥔시(劉軍喜)]

안후이(安徽)성 웨시(岳西)현과 진자이(金寨)현은 다볘(大别)산 집중 특별빈곤지역에 위치한 빈곤현이다. 기자는 웨시현과 진자이현 빈곤탈출 공략 일선을 방문해 마을 주재 빈곤지원 간부, 창업해서 부자가 된 선도자, 빈곤에서 벗어난 가정을 인터뷰해 ‘다볘산의 빈곤탈출 스토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올해 32세의 장취안허(张全贺)는 2015년7월 중공 진자이현위원회 선전부에서 반주위안(斑竹园)진 시뎬(漆店)촌으로 제1서기 겸 마을 주재 빈곤지원업무팀 팀장으로 파견돼 왔다. 2년간 장취안허는 산촌에서 먹고 살면서 마을 주민들을 인솔해 흑돼지 사육, 중약재 재배 등의 특화산업을 발전시켜 현재까지 60여 가구, 270여 명이 빈곤탈출을 실현하도록 이끌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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