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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전화(振華)30’ 기중기선이 6,000톤에 달하는 마지막 조인트를 들어 올려 예정된 위치로 옮기고 있다. 5월 2일 13시 경, 링딩양(伶仃洋)에서 6,000톤에 달하는 마지막 조인트가 ‘쐐기’처럼 해저 터널을 하나로 연결해 놓았다. 이것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대교인 강주아오(港珠澳, 홍콩·주하이(珠海)·마카오)대교의 메인 공사 전 구간이 곧 개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주아오대교는 한마리의 거대한 용마냥 링딩양 상공에 치솟았다. 3개 지역을 잇는 이 대교의 건설과 함께 광둥(廣東)·홍콩·마카오를 30분 내에 오갈 수 있는 슈퍼 도시군 경제권의 형성이 빨라 졌고 세계급 빅 베이 지역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따웨이(劉大偉)]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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