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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5월 7일에 촬영한 그리스 피레아스항에 정박해 있는 ‘중위안(中遠) 네델란드’호.
중국원양운송그룹(COSCO) 산하의 ‘중위안 네델란드’호는 4월 16일 중국 상하이(上海)의 양산(洋山) 심수항에서 기항, 승풍파랑의 21일간 7,878해리(약 14,590km)의 항행 끝에 5월 6일 밤 그리스 피레아스항에 도착했다. 태평양에서 인도양을 넘어 대서양으로, 중국의 남중국해에서 홍해를 지나 지중해로,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는 대양을 가로 질렀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었다. ‘중위안 네델란드’호의 한쪽은 중국, 다른 한쪽은 유럽, 그가 다닌 길은 中-歐 간 호연호통(互聯互通)·협력상생의 ‘해상 실크로드’ 통로였고 中-歐가 손잡고 역경을 헤쳐나가며 환상적인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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